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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지역밀착 경영 ‘성공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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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17 19:29

재무지표 IMF 前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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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지난해말 현재 700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는 등 창립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그리고 이에 따른 여수신 증대 등 지역밀착 경영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경남은행의 당기순익은 지방은행중 최고 실적. IMF 이전 역대 최고였던 96년도의 510억원보다 182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BIS 비율 11.25%, 총자산이익율 0.88%, 순고정이하여신비율 1.56%을 달성해 MOU 상의 경영정상화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총수신도 2000년의 5조6359억원보다 1조1190억원이 증가한 6조7549억원을 기록했고 지난 1월말을 기점으로 7조원을 넘어섰다.

경남은행은 다양한 수익원 확보와 지역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도 속속 제시하고 있다. 우선 그동안 제도권 금융권에서 소외당했던 영세 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수탁어음담보대출을 확대 시행중이다.

대상 업체를 모든 중소기업인으로 확대했고 대출한도도 기존의 최고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한편 네티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충의 일환으로 인터넷뱅킹 PC보안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보안서비스는 보안성과 이용의 편리성에 주안점을 둬 앞으로 은행 인터넷뱅킹 이용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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