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플러스’에는 두리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 ‘하나로’를 적용해 실시간 체결 및 잔고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체 주문 시스템을 개발,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모든 화면을 사용자가 맘대로 만드는 기능을 포함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직원과 고객이 사용하는 플랫폼을 같게 해 전문가와 다양한 투자정보를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리정보통신에 따르면 한투증권의 새 HTS ‘탐스 플러스’는 모두 2단계에 걸쳐 오픈된다. 지난 7일에는 기존 시세, 투자정보, 챠트, 잔고 등 HTS의 기본메뉴 위주로 ‘탐스 플러스’ 및 이와 동일한 사용법의 자바 애플릿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에는 미니 HTS와 시스템트레이딩, 선물/옵션 전략매매등 특화기능을 추가한 ‘탐스 플러스’가 2차 오픈될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