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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종합연구소 해체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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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09 21:53

“업무중복에 비용부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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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신한종합연구소가 해체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에 파견됐던 직원들은 해당 부서로 복귀했고, 소속 연구원들은 신한은행의 조사역 등으로 편입돼 산업분석 연구 및 조사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신한종합연구소는 그동안 지주회사 설립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신한은행이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다른 은행들이 IMF 이후 연구소 업무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과정에서도 기존의 연구소 기능을 그대로 유지했었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출범을 계기로 조사와 연구과정에 있어서 은행의 업무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졌고 비용 부담이 만만찮았다는 지적이다.

결국 신한종합연구소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해체했다.

그리고 연구소가 수행하던 일부 업무를 종합기획부내에 별도 팀을 신설해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이달말로 예정된 정기인사를 통해 확정지을 방침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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