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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난해 5조2000억 순익 시현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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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09 21:40

적자행진 탈피…수익원 다양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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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은행들은 총 5조2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지난 4년 연속 적자행진에서 벗어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2개 은행의 지난해 영업결과 평화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영업흑자를 기록, 총 5조2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에는 4조1958억원, 99년 5조4844억원, 98년 20조7472억원, 97년 3조9014억원이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1조5037억원, 한빛 6000억원, 조흥 5200억원, 기업은행 4530억원 순이었다. 부문별로는 이자 수입 14조5585억원, 수수료 수입 6조3708억원, 그리고 신탁 운용 수입 1조2115억원 등이다.

이중 신용카드 구매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되고 현금서비스 한도제한이 완화되면서 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35.2% 늘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이 전체 수수료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 정도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이자수익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해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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