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는 국민은행 1조5037억원, 한빛 6000억원, 조흥 5200억원, 기업은행 4530억원 순이었다. 부문별로는 이자 수입 14조5585억원, 수수료 수입 6조3708억원, 그리고 신탁 운용 수입 1조2115억원 등이다.
이중 신용카드 구매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되고 현금서비스 한도제한이 완화되면서 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35.2% 늘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이 전체 수수료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 정도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이자수익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해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