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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은행장, 현대유화 CEO 선정문제 논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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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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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빛은행장과 김경림 외환은행장 등 6개 시중은행장은 29일 오전 조찬 모임을 갖고 현대석유화학의 최고경영자(CEO) 선정 문제등을 논의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현대석유화학의 CEO로 추천받은 후보 7명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면서 `조만간 절차를 밟아 CEO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김경림 외환은행장은 하이닉스 지원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채권은행장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 외환은행장과 한빛은행 이덕훈 행장외에 산업.국민.신한.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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