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뱅킹 가입자 895만명, 석달만에 20% 증가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23 14: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달말 국내은행의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고객수는 895만명으로 지난 6월말 743만명에 비해 20.4% 늘어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까지 인터넷 뱅킹 가입자는 6월에 비해 20.4% 늘어난 895만명이며 인터넷 뱅킹 이용건수도 6월(7천490만건)에 비해 16.4% 증가한 8천719만건에 이르렀다.

지난달 인터넷 뱅킹 이용 분야는 계좌조회가 7천281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이체는 1천408만건(105조9천45억원), 대출신청은 33만7천건(7천832억원 승인)이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기업 수도 9월까지 30만2천개로 6월(23만6천개)보다 28% 늘었다.

핸드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은 산업.수출입 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에 달했다.

모바일 뱅킹 실적은 지난달 47만3천건으로 6월(39만1천건)에 비해 20.8% 늘었으나 대부분 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했고 자금이체는 8천152건으로 은행당 하루 18건가량이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송금수수료는 제일은행만 부과하지 않았고 예금의 경우 농협이 최고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 은행중 가장 높았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