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약정으로 조달되는 대출금액은 총 960억원이며 국민은행을 비롯한 교보생명, 대구은행, 동부화재, 동양화재, 신한은행, 알리안츠제일생명 등 7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 금융기관은 향후 12년에 걸쳐 호텔운영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대출금을 상환받는다.
1천600억원을 투입해 건설될 이 호텔은 지상 11층 지하 2층 규모의 특1급 시설로서 ㈜대한항공이 전액 출자한 ㈜칼호텔네트워크가 건설과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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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