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금감위 대변인은 `14일 열릴 예정인 국정감사를 준비해야 하는데다 일부 비상임위원의 해외 출장 때문에 정례회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테러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 금감위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금감위는 당초 13일 정례회의에서 현대캐피탈의 퍼스트 CRV 주식소유 승인안, 기업구조조정촉진을 위한 금융기관 감독규정 제정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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