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30일 시민, 학생들의 주말 관람편의를 위해 개관시간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요일에서 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과 공휴일, 근로자의 날, 12월 2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는 휴관한다.
다만 공휴일(설날, 추석제외)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인 경우에는 개관한다.
화폐금융박물관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진기한 국내외 화폐 4천500여점과 한국은행이 하는 일, 화폐의 제조과정, 위변조화폐 식별방법, 돈과 나라경제에 관한 자료가 영상물, 모형, 게임 등과 함께 전시돼있으며 6월 13일 개관이래 지금까지 약 1만5천명(1일평균 288명)이 다녀갔다.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 방문객의 경우 사전예약을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체방문예약 및 안내 ☎(02)759-4881, 4882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