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조흥은행과 연계돼 있는 현대 교보 세종 대신 동부 미래에셋 키움닷컴 등 12개 증권사 이용고객들이 송금과 계좌이체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증권사 연계 전산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 은행에서 증권사로 송금하는 일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오후 12시30분께 이를 복구해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거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전산담당자들을 불러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