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이번 행사에서 AS/400에 기반한 e-비즈니스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e-비즈니스를 통한 비즈니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e-비즈니스 구축론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IBM AS/400에서 구현한 최적의 솔루션과 구체적인 고객 사례를 선보임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관심을 만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아이시스가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IT 시스템관리 솔루션인 티볼리와 리딩텍이 완벽한 보안 체계를 자랑하는 인터넷-인트라넷 그룹웨어인 리딩웨어를 각각 선보였다. 또한 지앤텍이 외부 시스템과 연동이 용이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ERP 솔루션인 비전21을 소개했으며, 우노시스템이 e-비즈니스 핵심 부문인 웹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운영환경으로 알려져 있는 웹스피어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키스크가 자바를 활용, 완벽한 웹 환경으로 구축한 통합물류택배시스템인 e-로지스틱스를 발표하는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e-비즈니스 솔루션이 발표됐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