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방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정부지원액(3662억원)의 64.4%인 2357억원을 조기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하는 자금으로 올해 예정규모 5311억원 중 정부가 70%인 3662억원, 각 지자체가 30%인 1649억원을 부담키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하반기 지원액 1305억원도 조기 집행해 지방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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