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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비컴, 홍익대와 `한국 관광 가이드`로 나섰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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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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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한 벤처기업이 국내 대학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곳은 바로 국내외 관광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겟비컴(대표 : 유시양www.getvi.com)과 홍익대학교 조형대학(학장:고승관) 이다.

최근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겟비컴은 지난 18일 홍익대학교 조형대학내 멀티미디어 관련학과와 국내 관광자원 컨텐츠 제공에 따른 산학협동 제휴를 체결해 국내 관광명소, 유적, 특산물, 숙박업소, 전통음식점 등에 대한 관광 동영상을 전세계에 제공키로 했다. 겟비컴은 홍익대와 제휴를 통해 캠코더를 다룰 수 있는 멀티미디어관련학과 학생들의 과제물로 국내 관광동영상을 겟비컴 사이트에 올리도록 한 것.

이번 산학협동으로 겟비컴은 학생들이 국내 관광명소 곳곳을 캠코더로 찍어 겟비컴 사이트에 올리면 클릭수에 따라 제공자인 학생에게 15%, 학교측에 장학기금으로 15%를 해당 컨텐츠가 팔릴때 까지 배분한다.

홍익대 멀티미디어 담당 김덕용 교수는 " 이번 산학협동이 한국관광홍보에 일조 한다는 국가적 의미가 있어 컨텐츠 분야의 산학협동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전국 소재 대학과 제휴를 확대하여 올 여름방학에서 가을학기 까지 국내 관광자원 컨텐츠를 모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겟비컴 유시양 사장은 "국내 관광 동영상이 예상 밖으로 빈약한 상황이어서 홍익대와 산학 협동 제휴를 체결했다" 며"풍부한 국내 관광 컨텐츠를 영상DB화하고 외국어로 변역해 한국 방문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겟비컴은 산학협동으로 발생한 컨텐츠를 2002년 월드컵에 참관하러 온 외국인에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카드사, 관광업소, 등과 제휴를 추진하고 전국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관광 동영상 컨텐츠 산학협동에 참가할 전국지방소재 멀티미디어 관련학과가 있는 대학을 섭외중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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