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준 노조 위원장은 "金 전 수석이 개혁성과 함께 경제 지식, 경륜 등을 고루 갖춰 고용 안정을 이루고 발전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다"며 "오늘중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추천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은 노조는 또 후보 추천에 대해 金 전 수석으로부터 내락을 받지 않았으나 금명간 金 전 수석을 만나 추천 사실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와함께 새로운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내부 인사가 행장이 돼야 한다는 점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특히 행장 자리가 공동정권의 자리 배분이나 정부 관료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돼서는 안되며 그렇게 결정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은 행장에는 내부 인사 한명과 관계 고위급 인사 3~4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