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잠재협력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공동지원 가능사업에 대한 수시제안 등은 물론 공동융자, 협조융자, 보증, 전대금융 등의 부분에 대해 NBP은행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올들어 브라질 BNDES, 영국 ECGD,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14개 국제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NBP은행은 기업금융을 주로 하는 프랑스 Banque Populaires 그룹이 대주주인 민간은행으로, 프랑스정부를 대신해 상업은행의 중장기 수출금융에 대한 이차보전 및 보증, 이국간 타이드원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