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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폭락후 급반등 1弗 1355원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06 10:24

개장직후 1339.90원까지 폭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급반등, 1355원선으로 올라서고 있다.

6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보다 25.20원이나 폭락한 1340원에 거래를 시작, 곧바로 1339.90원까지 밀렸으나 급등하는 엔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으며 강하게 반등 10시2분 현재 지난 4일보다 10.20원 낮은 1355원을 나타내고있다.

지난 3일 989억원, 4일 1781억원의 대규모 주식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들은 이날 9시53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324억원, 19억원 주식순매수로 반전하고있다. 이날 외환시장에는 1억달러 가량의 역송금용 수요가 등장할 전망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시장분위기가 급변했지만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외국인의 주식매도대금 역송금수요가 먼저 나오며 환율이 반등하고있다"며 "달러를 파는 업체들은 아직 당국의 개입시점을 지켜보며 일단 관망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1350원위쪽에서는 은행들이 달러매수로 과감하게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국의 개입이 어느 시점에서 나오느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돼있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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