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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빌, EBPP서비스 시작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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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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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협 주택 신한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EBPP전문 조인트 벤처 네오빌(대표 최해원)이 이번주부터 출자은행들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5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빌이 이번주 초부터 농협 신한 주택은행에 EBPP의 은행통합 CSP (Customer Service Provider)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은행은 약 일주일 간격을 두고 농협부터 신한 주택은행 순서로 EBPP서비스를 오픈하게 된다. 은행통합 CSP란 고객들이 자신에게 발급되는 청구서를 열람하고 지불할 수 있도록 은행이 빌러들의 청구내역에 대한 통합화면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고객은 빌러들의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할 필요없이 인터넷뱅킹상에서 각종 청구서를 열어보고 지불까지 할 수 있다.

네오빌은 우선 비자카드와 경인지역 아파트관리비 청구서 고지·납부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빌러 모집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社 지방자치단체 등과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네오빌 관계자는 “은행이 CSP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EBPP서비스 제공업체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지난달에는 기업은행과 MOU를 체결해 조만간 서비스 은행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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