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 ID 비밀번호 유출 경계령

한창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2-02 18: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인터넷사이트에서 ID 입력시 비밀번호를 찾아내는 바이러스가 나타나 네티즌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ID 비밀번호는 반드시 특수문자를 섞어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ID를 입력하면 숫자로된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인 `메테오르`(Win-Trojan/Meteor)를 발견, 자사 바이러스 백신인 V3에 이 프로그램을 찾아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메테오르는 아직 넓게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도록 제작돼 나쁜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안철수연구소는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밀번호가 노출되면 피해가 우려된다`며 `비밀번호는 숫자와 특수문자를 섞어 가능한한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