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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공동대표이사 선임...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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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9-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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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4일 이사회를 열고 이 익치 회장의 사표를 정식으로 수리하고 공동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등 분위기 쇄신 작업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증권은 홍완순 대표이사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 로 선출하고 최경식 부사장을 홍완순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선 임했다

또 이상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노치용 권순석 이찬 욱 이대영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최 부사장은 이 회장을 도와 AIG컨소시엄 외자 유치건을 맡았던 인물인 데다 도매영업 총괄이라는 직책상 영업분야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바이코리아사업본부장으로서 홍보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노치용 상무 의 승진도 그동안 회사에 대한 고객들의 오해를 풀고 회사 이미지 제 고를 위해 좀더 노력해 달라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 회장이 대내외적으로 회사 성장에 끼친 영향 이 막대했던 만큼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영업부문을 강화해 업계 1 위로 도약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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