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생명은 지난 8월25일자로 회사창립이후 각종징계처분대상자 총63명, 87건에 대한 징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은 징계의 높낮이를 구분하지 않고 감독기관 징계자 및 금전사고자를 제외한 전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사면은 상호변경과 구자준사장 취임을 계기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이미지변화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고 노사간 일체감조성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럭키생명측은 이번사면조치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영업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기폭제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창식 노조위원장도 “화합과 새출발의 전기가 마련됐다” 며 “전조합원과 함께 사측의 결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