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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대상` 접수결과 180건 응모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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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21 13:45

`인간신호등` 등 교통사고 예방 숨은 공로자 대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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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큰 숨은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교통안전대상`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모건수가 총 18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접수를 받은 이번 교통안전대상에는 전국에서 교통관련 종사자와 경찰관계자를 비롯해 언론사 대표, 교수, 학교장, 방송인 및 인기 개그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응모부문별로는 일반부문이 9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찰 29건, 교육 21건, 언론 20건, 학술연구 11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모자의 70%인 125건이 20년 이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온 개인이나 단체로 공적내용 또한 방대하다는 후문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해당지역에서 `인간신호등`으로 불리며 20~30년 동안을 교통사고 예방에 헌신해온 응모자가 많아 당초 사회 각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겠다는 행사 취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8월중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정부의 교통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말경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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