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2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23포인트가 내린 685.42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선물 강세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도.매수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나 개장초 강세였던 삼성전자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금융시장 불안이 잔존하고 있는 만큼 약세를 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당분간 소극적인 매매패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