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TV로 자동차보험 가입 가능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6-19 18:11

보험넷, 인터넷TV 서비스업체와 제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복잡한 보험가입도 인터넷TV에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스피드원 보험중개(대표 안종길)는 인터넷TV 서비스업체인 인터넷TV 네트웍스(대표 김명환), 클릭TV(대표 정용빈)사와 `인터넷TV 보험서비스`에 대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인터넷TV 보험서비스는 `보험가입을 위해 보험사나 보험모집인을 직접 통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TV를 단말기로 각종 보험업무를 실시간으로 비교, 설계할 수 있는 차세대 보험서비스이다.

인터넷TV를 통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인터넷TV 네트웍스(www.intvnet.com)는 자사의 인터넷TV 서비스 가입자가 TV를 통해 보험설계 및 가입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게 되고, 보험넷(www.boheom.net)에서는 인터넷TV를 통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즉, 인터넷TV용 셋톱박스로 연결된 TV만 있으면 가정에서 TV를 통해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원하는 자동차보험과 플러스자동차보험 등 자보관련 보험가입이 다음달부터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보험넷은 국내 모든 보험사와 제휴가 맺어져 있어 자동차보험의 경우 11개 보험사별 보험료가 자동적으로 산출돼 가격 비교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보험사에 직접 선택 가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보험넷의 관계자는 "인터넷TV 보험서비스는 앞으로 TV가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단말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T-커머스(Commerce)를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