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28일 오전에는 미국 나스닥 상승에 힘입어 16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기관과 외국인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어 오후 12시 40분 하락세로 반전됐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30포인트 떨어진 155.22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고용비용지수가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와 금리 인상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