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형투신사 중국투자 본격 나선다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8 18:44

54.5% 차지…수익증권·주식 증가

손보업계의 자산운용이 유가증권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99사업연도 1월까지 총 운용자산은 18조869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0% 늘어났다.

이중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54.5%로 48.4%였던 전년동기보다 6.1%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대출금은 19.2%로 2.6%P 낮아졌으며, 현금·예금 및 신탁은 2.8%P 감소한 14.1%, 부동산은 0.8%P 줄어든 12.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전체 유가증권 가운데 상품유가증권은 6조7313억원으로 65.5%를 차지하고 있고, 투자유가증권은 3조5480억원으로 34.5%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상품유가증권 중에서는 수익증권이 1조7746억원을 기록, 2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수채와 회사채가 각각 19.3%, 16.9%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주식 비중은 14.4%로 낮은 편이다.

이에 비해 투자유가증권 부문에서는 1조5157억원의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가 4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나타냈다. 주식도 1조2676억원으로 35.7%에 달한다.

이처럼 손보사들의 자산운용이 유가증권에 치중하고 있는 것은 각사들이 수익증권과 주식의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수입보험료가 감소하고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상위사를 중심으로 흑자 행진을 하고 있는 것은 유가증권의 수익률을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의 관계자는 “손보사들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자산운용도 특수채나 회사채 위주로 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벤처기업 등 공격적인 자산운용을 보이는 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