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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銀, 4000~5200억 비용절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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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2 15:22

주요 9개 투신 · 증권 낮 12시 현재 집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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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개인고객에 대해 공사채형 수익증권에 편입된 대우채권의 95%지급이 시작된 2일 낮12시 현재 9개 주요 투신.증권사에서 총 8천36억원이 환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들이 보유한 대우채편입 펀드 잔고 18조1천억원의 4.4% 수준이다.

대우채편입 펀드를 포함한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개인 환매액은 8천451억원으로 전체 22조9천억원의 3.7% 수준이었다.

이중 모 증권사의 경우에는 2천416억원의 환매액중 1천723억원이 머니마켓펀드(MMF)로 재예치되는 등 회사별로 환매액중 약 절반가량이 여타 상품으로 재예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금감원은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투신.증권사 영업점포 등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으나 당초 우려했던 환매사태는 일어나지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지급이 시작된 작년 8월까지의 만기도래분은 전체 잔고의 24%, 3일부터 지급되는 작년 9∼10월 만기도래분은 34%, 12월까지 만기도래분은 23%, 올들어 만기가 된 것은 19% 등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투신에 대한 외부 유동성지원자금 총 12조8천억원중 자산관리공사의 대우채권 매입 1조8천억원과 증권금융자금 2조원, 채권시장안정기금 4조3천억원, 선순위채권 인수 2조4천억원 등 총 10조5천억원의 현금이 투신권에 투입됐으며 나머지 2조3천억원도 3일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전중 인출고객이 다소 늘고 전화문의도 많았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재예치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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