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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현대車 가맹점 수수료율 놓고 갈등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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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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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지난 2일 총 2천명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사랑나누기 2000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미은행은 지난 8월부터 `사랑나누기 2000 캠페인`을 기획해 `사랑나누기 2000 통장`과 `사랑나누기 2000 대출`을 판매해 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10억원 규모로 고객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전액 은행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이 캠페인에는 김종필 국무총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등 유명인사와 5만명이 넘는 한미은행 고객이 참여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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