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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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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1 17:42

인천 대형금고…연말 여신 2천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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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재 한서상호신용금고가 지난 10일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한서금고는 지난 71년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와 서민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항도권업주식회사로 창립해, 8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임직원 20명,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범, 이후 7차례 유무상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금 2백75억원과 지점 1개를 갖춘 인천지역의 대형금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84년 인천 숭의동에서 인천지역 중심상권인 주안동에 지하1층 지상5층 현대식 건물을 신축, 지하층에 전시장을 개관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주고 있다.

경인지역은 지난해 IMF로 인해 은행, 투신, 보험, 종금사 등 모든 금융기관이 퇴출, 지역 상공인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졌다. 이에 한서금고는 개인 1억원, 상공인 27억원까지 대출금액의 상향 지원을 통해 경인지역의 자금경색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서민가계자금으로 아파트, 교회, 개인택시, 수익증권, 주식, 공모주, 실권주 청약자금, 경략잔금 대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출상품 개발로 지난 9월과 10월 2개월동안에 1백82억원의 여신이 증가했다.

한서금고는 여신, 수신, 지원부 등 3개 부서로 임직원 65명 개인별로 2만여구좌의 여·수신 업무를 담당하게 하여 예금고객에게 수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예금이탈을 방지하고 대출 고객에도 즉시 방문 부실대출방지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최태진 사장(사진)은 “10월말 현재 본점과 부평지점을 합해 여신 1천8백억원, 수신 2천3백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금년 12월말까지 여신확대 캠페인을 벌여 여신 2천여억원까지, 내년6월말 결산시기까지는 여신을 2천3백억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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