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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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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1 17:35

8일 기업설명회(IR)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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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 등록을 앞둔 서울신용정보가 지난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관투자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지난 2월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용평가업, 3월 재경부로부터 신용조회업을 승인받은 서울신용정보는 현재 자본금은 80억원이며, 채권추심의뢰액만 1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신용정보회사이다. 현재 신용평가, 신용조회, 채권추심, 신용조사, 민원용역대행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99년 상반기 매출액은 78억8천만원에 순이익 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구성은 채권추심이 전체 매출액의 55%에 달하고 있으며, 민원용역 25%, 신용조사 18%, 신용평가 2% 등이다.

서울신용정보는 이번 사업년도에 1백85억7천만원의 매출에 16억원의 순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1년에는 매출 4백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용조회사업에 대한 강화와 경영컨설팅, 인터넷사업분야로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신용정보의 윤의권회장(사진)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해외 신용조회 및 신용정보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신용 및 재무정보와 분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시장에 대한 종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시세정보, 분석 및 평가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등록 직후에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용정보는 이러한 사업 영역의 확대를 통해 2010년에는 세계 최고의 신용정보 서비스사가 되겠다는 21세기 비전을 선보였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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