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성인 및 노인성질환에 대한 치료를 집중 보장, 고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 최고 2백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되며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서도 각각 1천만원, 5백만원의 치료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특히 피보험자가 65세 이하인 경우에는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해 가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에 70세 여성이 순수보장형(주계약과 부가특약 포함)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4만2천2백60원이며, 40세 여성이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만2,180원이다.
70세 여성이 순수보장형 부모사랑의료보험에(주계약 5백만원, 치매보장특약 1천만원, 뇌졸중보장특약 5백만원, 사망보장특약 1백만원) 가입하고 90일이 경과한 후 암, 허혈성심질환, 대뇌혈관질환 등 고연령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술시에는 최고 2백만원의 수술비를 횟수에 관계없이 수령할 수 있으며 입원시에는 4일이후부터 1일당 최고 3만원의 입원비를 수령할 수 있다. 입원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31일째부터 매일 최고 2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