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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 AI 서류 자동화 등 첨단 공공서비스 과제 공모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9 13:44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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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부터 AI 기반 서류 자동화까지 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1월 13일까지 받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주관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올해 공모 대상은 사전 선호도 조사와 사업검토위원회 검토를 거쳐 선정한 6개 과제다. 주요 과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 ▲이동장치 관리 시스템 ▲자치입법 및 의회표준 지원 시스템 ▲AI 기반 서류자동화 플랫폼 ▲AI 기반 지능형 도시계획 관제 포털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과제다.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은 도로 위험정보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 이동장치 관리와 자치입법·의회 업무 지원, 서류 자동화, 도시계획 관제 등 행정과 도시 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과제가 포함됐다.

6개 과제의 총 지원 규모는 약 22억8000만원이다. 행정안전부 지원금과 주관기관 자체부담금 등을 합산해 최종 사업비를 확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은 11월 1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전자문서인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는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인공지능지원사업부다.

행정안전부와 개발원은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초 최종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열린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공모 과제,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여 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행사 당일 오전까지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를 문자와 이메일로 개별 발송한다.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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