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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은평구 돌봄아동에 의류 지원…"일상 속 작은 힘 되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8 09:00

왼쪽부터 이동식 은평구의원,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흥식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이사장, 이돈영 아이들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청흥

왼쪽부터 이동식 은평구의원,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흥식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이사장, 이돈영 아이들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청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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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아동 대상 의류 1000만원어치를 기부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최근 은평구청에서 돌봄 아동을 위한 의류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총 1000만원 상당 의류가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연대 강화 사례로 평가된다. 민간 체육·문화 기관이 복지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아동 복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흥식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 지원을 계기로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운동 중도탈락 청소년에게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했다. 체육·문화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도와 민간 협력의 성과를 강조했다. “제도적 기반과 민간 실천이 결합돼 의미 있는 나눔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나눔 취지를 설명했다.

아동 의류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청흥

아동 의류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청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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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기관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체육·문화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신뢰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나눔과 참여 중심 활동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속적인 기부와 프로그램 운영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구조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도 주목된다.

한편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2016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을 위탁 운영하며 ▲수영 ▲치어리딩 ▲줄넘기 ▲요가 ▲필라테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실용무용지원센터’ 지원사업도 준비 중이며, 문화·체육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의지다.

박흥식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 복지 모델을 강화와 함께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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