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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주건협 회장, "주택산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지원 절실" [2026 신년사]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31 13:37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제공=주건협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제공=주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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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26년 신년사를 내고 주택건설인들의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 한 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관세 전쟁, 물가 상승,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주택경기 호전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정부에 PF 자금 지원 확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표준건축비 인상, 하자소송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민간 주택공급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LH 공공택지 직접시행 방안의 잠재적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도입여부를 결정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과감한 주택담보 대출금리인하와 지방에 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배제는 물론 비수도권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방주택구입 취득세 50% 감면 및 중과배제 적용, 주택 처분시 양도세 한시적(5년간) 감면 등 전향적인 정부정책을 요청했다.

김성은 회장은 "2026년에도 침체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소통하며 정책을 강구하는 등 본연의 업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회원사의 원활한 사업 유동성과 주택사업 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주택보증 구조가 다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협회의 위상제고와 회원사 ESG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붉은 말의 해인 대망의 2026년 병오년이 주택건설인들에게 전화위복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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