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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MSCI ESG 평가서 AA등급 획득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2 09:36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BBB 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 만에 AA 등급까지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평가에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재경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성과 평가·피드백 프로세스, 직무별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또 이사회·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컴플라이언스 위반 이슈 부재,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여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 실행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2년 연속 편입됐다. 2023년에는 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됐고, 지난해에도 편입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ESG 경영활동에 노력한 결과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유한양행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면서 "2년 연속 등급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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