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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무료세무상담 인기…16년간 누적 이용자 총 4980명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6 17:19

사진제공=송파구

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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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구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무료세무상담’ 제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 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17년째 운영 중인 ‘무료세무상담’은 작년까지 4980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했다. 비용 걱정 없이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의 1:1 맞춤형 세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꾸준히 인기 있는 행정서비스다.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은 사업 첫해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중심으로 재능기부 취지에서 결성됐다. 현재는 세무 전문가 14명이 매주 화요일마다 구청에서 번갈아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00명의 주민이 세무 고충을 상담받았다. 상담내용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절세 문의가 많았는데, 양도소득세에 관한 상담이 절반 이상인 52%였고 상속·증여세 39%, 취득세 7% 순이었다. 설문조사에서는 99%의 이용자가 ‘만족’하고 ‘계속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구는 올해도 변함없이 구민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을 이어갈 방침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청 2층 무료세무상담실에서 1:1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세금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송파구 세무2과로 전화해 상담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일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적인 세금 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던 구민들이 부담 없이 걱정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구민 실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덜 수 있는 섬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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