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PC그룹, 파리바게뜨 글로벌 조직 개편…할랄시장 공략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3 08:58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 하나 리 CEO(좌).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 대런 립튼 CEO. /사진=SPC그룹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 하나 리 CEO(좌).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 대런 립튼 CEO.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한다.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한다.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다.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맡는다.

SPC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장은 할랄 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이에 앞서 2024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하며 조직을 정비했다.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2021년부터 CEO를 맡고 있는 가운데, COO에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CMO 캐시 샤브넷(Cathy Chavenet), CSCO 에릭 걸킨(Eric Galkin), CFO 박세용(Saeyong Park), CHRO 미셸 자그루프(Michelle Jagroop)를 선임했다.

SPC그룹은 미국에서도 텍사스(Texas)주 벌리슨 시(City of Burleson)에 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메리카 본부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향후 진출 예정인 중남미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국내 본사와 해외 법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 ‘글로벌지원실’을 운영한다. 서일원(Ilwon Seo) 상무가 실장을 맡는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외 각 지역 본부의 책임과 권한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을 현지화하고, 국내 본사가 효과적으로 해외 법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포아라 3.7만 가구 공급 추진…건설사 수주 기회 넓어지나 정부가 경기 김포에 3만7000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의 중장기 수주 기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인다. 김포 풍무역세권 등에서 주택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도 추진되면서 주택·토목 분야의 일감 증가가 기대된다. 다만 실제 발주까지 시간이 필요한 데다 공사비와 사업성 확보가 변수로 꼽힌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6곳에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김포·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서울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김포아라가 전체 물량의 약 48.2%인 3만7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김포아 2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집’ 주제로 홍시야 작가 특별전 개최 반도건설(각자 대표이사 김용철·이정렬)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집'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문화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 갤러리에서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의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집이 갖는 휴식과 회복의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과 자연을 소재로 한 원화 드로잉과 일러스트,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의 저서 '그곳에 집을 짓다'에 담긴 문장을 작품과 함께 배치해 그림과 문학을 동시에 3 “거실이 방으로 바뀐다”…GS건설, 로봇 벽체 ‘무빙월’ 선보여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솔루션 '무빙월(Moving Wall)'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무빙월은 이동식 벽체와 로보틱스 가구 기술을 결합한 상품이다. 분양 단계에서 선택한 평면 구조를 유지해야 했던 기존 아파트와 달리 입주 후에도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재택근무나 자녀 학습이 필요할 때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벽체를 이동시켜 넓은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상품은 용도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이닝 공간과 업무·학습 공간을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