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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뚫어도 됩니다”…삼성전자, TV 무타공 솔루션 출시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0 08:29

삼성전자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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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위치했는지 ▲콘센트 하단부터 바닥까지 길이가 80cm 이상인지 등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 시 전기 시공 전문 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설치가 가능한 경우 먼저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이용 대상은 138cm(55형) 이상 214cm(85형) 이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 보유 고객이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요금은 30만원이며 별도 전기 시공료는 3만원이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이달 5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에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된 안전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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