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검토설 부인…"기업결합 진행 중"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7 23:35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산은(2023.06.20)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산은(2023.06.2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에 아시아나항공 안정화 방안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은은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준비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산은은 “삼일회계법인이 현재 수행 중인 용역은 아시아나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항공시장 변화에 대비해 자금수지 점검 등을 진행 중인 것”이라며 “해당 용역은 제3자 매각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경쟁당국과 협의 중인 시정 방안도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은은 2020년 11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은이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칼의 3자배정 유상증자 등에 참여해 8000억원을 투입하고, 한진칼이 해당 자금으로 대한항공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미국,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산은은 최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무산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 “합병 무산 시 '플랜B'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은 현재 신고 대상 13개국 중 10개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끝났고 미국, EU, 일본의 결정만 남아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결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 심사 기한을 7월에서 8월로 한 차례 연장했고, 지난 6월 말 승인 결정 시점을 재차 연기한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자본비율 높였지만 RoRWA '최저'···비이자익 개선 '관건'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2 DQN주주환원 늘린 BNK·JB, CET1은 하락…지방금융 밸류업 ‘체력전’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주주환원을 뒷받침하는 자본 축적과 수익성에서는 차이를 보였다.BNK와 JB는 분기배당을 늘린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고, iM은 자본비율을 높여 기존 밸류업 계획의 1단계 자본목표를 넘어섰다.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의 우위도 한 곳에 모이지 않았다. JB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3%대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자본 수익성을 보였지만 자본비율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iM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서 성과를 냈으나 ROE는 전년보다 낮아졌다.BNK는 세 곳 중 CET1비율과 ROE가 모두 가장 낮아, 환원 확대와 함께 이익 창출력 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오프라인 거래액 44% 증가 성과…AI 서비스 고도화 정조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액 44% 증가하는 등 3분기에도 결제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만 AI 코치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공식 출시 하기 까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3일 카카오페이 2026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 금융, 송금서비스를 포함한 3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53조70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결제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이 중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맞춤형 혜택 다각화로 사용자 로열티를 강화한 영향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44% 증가했다"라며 "오프라인, 온라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