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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지역축제가 지역 상권 살린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2 17:21

축제기간 오프라인 가맹점 매출액 100% 이상 증가
물금 벚꽃길·군항제 축제 20~40대 방문객 비중 높아

2022년 축제지역의 축제기간 일평균 매출액 증감 표. /자료제공=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2022년 축제지역의 축제기간 일평균 매출액 증감 표. /자료제공=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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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축제에 방문한 방문객 특징과 축제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한 매출을 분석했다.

KB국민카드는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 벚꽃길’과 충남 서천 ‘동백꽃쭈꾸미’,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 경남 양산시 ‘물금 벚꽃길’, 강원 영월군 ‘단종문화제’ 축제에 방문한 고객을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축제 지역의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과 숙박 등 오프라인 가맹점 매출이 상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영월 단종문화제와 서천 동백꽃쭈꾸미는 축제기간 동안 오프라인 가맹점 매출액이 100% 이상 증가했다. 섬진강 벚꽃길 개방기간(2022.3.26~2022.4.3)에 전남 구례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일평균 매출액은 축제전 대비 72% 증가했다. 음식점 일평균 매출액은 96% 증가했다.

충남 서천시 동백꽃쭈꾸미 축제기간(2022.3.26~ 2022.4.10) 내 일평균 매출액은 축제 전 대비 101% 증가했다. 강원 영월 단종문화제(2022..5.5~2022.5.8)의 일평균 매출액은 축제 전 대비 154% 증가했다.

축제기간 내 외부 방문객 매출건수 비중도 늘었다. 전남 구례군 섬진강 벚꽃길 95%, 강원 영월 단종문화제 90%, 충남 서천 동백꽃쭈꾸미는 86%를 차지했다.

단종문화제와 섬진강 벚꽃길, 동백꽃쭈꾸미는 50대 이상 방문객 비중이 각각 61%, 53%, 51%를 차지했다. 물금 벚꽃길과 군항제 축제는 20~40대 방문객 비중 각 64%와 62%를 기록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하거나 행사를 취소했던 지역 축제들이 3년만에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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