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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lil)’, 22개국 진출 성공…신규 시장 공격적 확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0 10:09 최종수정 : 2021-12-20 10:41

KT&G-PMI 전략적 협업 통해 해외시장 공격적 확대해 나갈 것

이탈리아에 출시된 ‘릴 솔리드 2.0’ 디바이스 및 전용스틱 ‘핏’ 사진 1부./ 사진제공 = KT&G

이탈리아에 출시된 ‘릴 솔리드 2.0’ 디바이스 및 전용스틱 ‘핏’ 사진 1부./ 사진제공 =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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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T&G(사장 백복인닫기백복인기사 모아보기)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22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4분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던 시장을 다변화하며 진출 국가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22개국에 진출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양사 간 ‘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2년이 안돼 이룬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을, 일본에는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했다. 지난 8월에는 알바니아에 신규 진출하며 10개국에 진입했다.
KT&G는 올해 4분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던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1월에는 과테말라에 출시하며 중앙아메리카에 신규 진출했고,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 공략으로 아시아 시장을 확대했다. 이달 초에는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그리스 사이프러스에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하며 22개국 진출을 달성하게 됐다.

해외시장의 주력 판매 제품인 ‘릴 솔리드 2.0’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과 인덕션 히팅 기술을 자랑한다. 국가별로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2~5종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PMI의 시장 확장력이 더해져 해외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양사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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