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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상장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5 17:09

국내 1세대 VC…29~30일 기관 수요예측, 12월 6~7일 청약

사진제공= KTB네트워크

사진제공= KTB네트워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TB네트워크는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KT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이다.

국내외 증시에 총 300여건의 IPO(기업공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초기 투자자 중 VC로는 유일하게 현재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기업인 RBW(종합 엔터테인먼트)가 11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코넥스 시총 1위 기업 툴젠도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해 12월 코스닥 이전상장이 예정돼 있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1195억원으로 업계 상위권이다. 2020년 기준 3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번에 총 20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5800원~7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60억~1440억원 규모다.

오는 11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6~7일 청약 이후 12월 내 상장할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PO를 통해 모집한 재원은 브랜드 가치 제고와 미래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금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신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벤처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VC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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