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국감] 오늘 첫 국감 서는 정은보 금감원장…DLF·화천대유 등 핵심 쟁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7 09:31

올해도 사모펀드 사태 및 CEO 연임 등 지적 예상

정은보 금감원장. /사진=금감원

정은보 금감원장. /사진=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첫 국감장에 오른다.

이번 금감원 국감은 최근 패소한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의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을 비롯해 사모펀드 사태, 가계부채, 머지포인트 사태, 대장동 개발 논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DLF 중징계 취소 1심 판결에 항소를 결정하면서 이에 대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열린 DLF 중징계 취소 1심 소송에서 재판부는 “제재조치 사유 5개 중 ‘금융상품 선정절차 마련의무 위반’만 인정되고 다른 4개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금감원의 DLF 1심 패소로 금융사의 내부 통제기준 준수 의무에 대한 동력 상실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항소를 결정하면서 법리적 공방 다툼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국회에 다수의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이번 국감에서 금융사 CEO 징계 수위를 두고 공방이 예상된다.

또한 가계부채와 관련해 업권별 대출규제, 대내외 시장 불안요인에 대응 등에 대한 방안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실태 현황,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 다양한 쟁점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규모 환불 사태를 불러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미등록 업체 관리, 피해자 구제 방안,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머지포인트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 6만여 개 가맹점에서 무제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금융당국으로부터 전자금융업 미등록 관련 권고를 받아 돌연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대거 축소하면서 ‘폰지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에 대한 논쟁은 금감원 국감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회계부정과 대장동 개발사업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개발 사업 시행사 ‘성남의 뜰’로부터 100억원을 더 받은 논란 등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2 마포구, 저연차 공무원 경미한 실수 교육·봉사로 대체 서울 마포구가 저연차 공무원의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주의·훈계 처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마포구는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이 실수로 인한 처분 부담을 덜고,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제도 적용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공무원 가운데 자체감사에서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다. 대체처분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 다만 동일한 감사에서 여러 건의 처분을 받았다면 교육이나 봉사활동 한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금품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과 복무점검 위반 3 동작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주요 사업 예산 확보 논의 동작구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오전 9시 동작갑 지역위원회, 오전 11시 30분 동작을 지역위원회와 각각 진행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당직자, 구청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동작구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동작갑 지역에서는 ▲용양봉저정 일대 한강타워 건립 ▲노량진 청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