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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카데미, 百 아카데미의 벽을 허물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3 00:00

업계 최초 학습 수준 고려 1:1 온라인 강좌 마련
KAIST 교수부터 인플루언서까지 폭넓은 선택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아카데미.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아카데미.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 백화점 아카데미가 단순히 지역 백화점 문화센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경험의 창으로 나아가고 있다. MZ 세대를 겨냥한 1:1 개인 수업부터 KAIST 교수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 마련까지 고객 선택의 폭이 대폭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아카데미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신세계 온 아카데미’ 온라인에 익숙한 MZ 세대를 겨냥해 1:1 개인 수업,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 취미 강좌 등 총 150여 개 온라인 전용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별 취향과 특성, 학습 수준을 고려한 1:1 온라인 강좌는 최초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대표 1:1 강좌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보컬 트레이닝, 자동차 튜닝 등이 있다.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의도 준비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그 누구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신사임당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는 방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박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를 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빅데이터’ 강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비대면 가속화로 점차 주목 받고 있는 ‘메타버스’관련 강좌도 마련했다.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 ‘메타버스 개념과 대표 서비스, 콘텐츠 실습’ 등에 대한 강의를 제페토 크리에이터 장유주 강사가 알려줄 예정이다.

향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층에 위치한 넥스페리움과(과학관) 연계한 온라인 과학 수업도 개설할 예정이다.

매년 CES 출품된 신기술과 인기 제품을 초중등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관련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설명해 주고, 1:1 맞춤으로 실습을 통한 라이브 실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 아카데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오픈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바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 콘텐츠는 물론 900여 개의 강좌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대표 지성인들이 모여있는 KAIST 교수진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KAIST 기계공학부 부교수인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는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들어온 웨어러블 로봇을 비롯해, 국내외 로봇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대전 문화 재단인 대전문학관과 연계해 한남대학교 성은주 교수의 ‘시 창작 이론과 실제’ 강좌를 준비했으며, 박영진 수필가의 수필 창작 수업도 선보였다.

올해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해외여행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행 강좌를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오페라, 역사 등 다양한 장르와 여행 테마를 결합한 인문학 강좌를 지난 봄 학기보다 2배 이상 늘려 선보였다.

강남점에서는 홍콩을 주제로 문화, 영화, 예술, 음식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홍콩리얼투어’라는 강좌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본점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유럽, 그림과 예술 이야기’라는 강좌로 여행과 미술 애호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1:1 프라이빗 상담 등 뉴노멀 시대에 맞춘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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