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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성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30 18:20

증권사 최초…3년 만기, 금리 1.42%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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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증권사 최초로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의 사용처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이번 그린본드는 3년 만기 구조로 발행됐으며,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가산 스프레드 95bp(1bp=0.01%p)를 더해 1.42%로 금리가 확정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양질의 장기 투자자들로 알려진 글로벌 초우량 자산운용사 및 은행들의 풍부한 수요를 이끌어내어 국내 원화채권 발행 대비 금리 절감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연준(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조달로 최적시점에 경쟁력있는 스프레드 및 금리를 달성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4년 연속 외화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 SRI(사회책임투자)채권을 발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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