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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대상 김빛내리·장혜식 교수팀 선정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3 15:40

세계 최초 코로나19 RNA전사체 분석 공로 인정

(왼쪽부터)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인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대상, 생명존중상), 최영아 서울서북병원 전문의(사회공헌상), 김철홍 옵티코 대표(창의혁신 1위), 이태휘 엠투에스 대표(창의혁신 2위), 박성민 큐어스트림 대표(창의혁신 3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라이나생명

(왼쪽부터)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인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대상, 생명존중상), 최영아 서울서북병원 전문의(사회공헌상), 김철홍 옵티코 대표(창의혁신 1위), 이태휘 엠투에스 대표(창의혁신 2위), 박성민 큐어스트림 대표(창의혁신 3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라이나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RNA전사체를 분석해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장혜식교수팀을 ‘라이나50+어워즈’ 대상(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등의 분야에서 50+세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총 상금 규모는 5억 원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부문별 1위에게 상금 1억 원씩 수여하고, 창의혁신 부문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씩 지급한다.

생명 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생명존중상 및 전체 대상에는 김빛내리·장혜식 교수팀이 선정됐다.

두 연구자는 세계 최초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RNA전사체를 분석해 코로나19 진단 및 백신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과학계에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 상금 1억 원과 함께 대상 수상금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수여한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사회공헌 부문에는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취득 이후 현재까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의료 진료에 매진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환자들에게 임대주택·그룹홈 등 입소를 지원하는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의혁신 부문에선 옵티코, 엠투에스, 큐어스트림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이 기업들은 50+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1위 옵티코는 조영제 없이 미세혈관을 영상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엠투에스는 일상생활 중 눈 질환 발생 확인·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해 안질환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제시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인공췌장이 스스로 혈당을 체크하고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주입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큐어스트림에게 돌아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어워즈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게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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