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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선보인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8 12:15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에 전기차 통합 관리 솔루션 공급
기존 주유소 서비스에 실시간 충전 현황·결제 자동화·원격 제어 및 진단 등 제공

에너지플러스 허브 조감도/사진=LG전자

에너지플러스 허브 조감도/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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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GS칼텍스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GS칼텍스가 서울 서초구에 새로 오픈 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초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개장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에는 기존 주유소에 350킬로와트(kW)급 충전기 1대가 포함됐다. 급속 충전기 총 4대와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을 더했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에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를 갖춘 것이다.

LG전자의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과 같은 통합 관제를 제공한다.

충전소 운영 업체는 개별 충전소 현황 확인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다수의 충전소 현황을 한 눈에 보고 원격 관리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전소 상태와 고객 이용 현황에 대한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또 고객이 최초 충전 시 시스템에 사용자 정보를 한 번 등록하면, 이후에는 충전기가 스스로 차량을 인식하고 충전과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사이니지 솔루션을 접목하면 사용 현황, 충전량, 충전 속도는 물론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 정보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LG전자와 GS칼텍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 분야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축적·활용하며 미래 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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