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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최저 신용자 대상 서민대출상품 ‘햇살론17’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0 14:48

나의 한도 확인하기 통해 맞춤형 대출 상품 추천

카카오뱅크, 최저 신용자 대상 서민대출상품 ‘햇살론17’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가 최저 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 17’을 출시했다. 대부업과 불법사금융 등을 통해 대출해야 하는 최저 신용자들은 시중은행을 비롯해 카카오뱅크를 통해서도 ‘햇살론17’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햇살론17’은 신용 6등급 이하(6~10등급)이며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또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근로 및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행복기금 신용보증 대출상품이다.

대출 금액은 최대 700만원까지 가능하며, 특례보증을 포함할 경우 최대 1400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보증은 시중은행에서 심사부터 대출실행까지 가능하며, 특례보증은 은행이용이 어렵거나 정형화된 서류 구비가 어려운 경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추가심사를 거쳐 보증을 승인한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또는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나의 한도 확인하기’를 통해 ‘햇살론17’과 정책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류 제출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상황에 따라 ‘햇살론17’ 또는 ‘사잇돌대출’ 상품이 추천된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는 가입대상을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며 사업기간 또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신용등급 8~9등급 사이의 개인사업자 또는 근로소득자 등으로 두고 있다.

‘햇살론17’의 대출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3년 또는 5년으로, 금리는 고정금리 연 17.9%다. 성실상환 시 1년마다 금리 인하가 된다. 3년의 경우 연 2.5%p씩, 5년은 연 1.0%p씩 금리 인하가 이뤄진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월 ‘사잇돌대출’ 상품을 출시해 중금리 대출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중금리대출 공급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사잇돌대출’의 공급액은 910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8년 10월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 간담회’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1조원, 총 4조 1000억원 이상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공급해 ‘사잇돌대출’의 활성화 및 자체 중금리 상품 출시를 통해 서민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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