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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용산구 치매 어르신 대상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 지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1 10:29

용산구 치매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행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 ‘AI 교육장’ 구축
114안부확인서비스와 기가니지 음성스피커 제공

(왼쪽부터)성장현 용상구청장,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 마련된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ICT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인지·재활 훈련 설명을 듣는 모습/사진=KT

(왼쪽부터)성장현 용상구청장,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 마련된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ICT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인지·재활 훈련 설명을 듣는 모습/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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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용산구,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20일 개관했다. 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은 이곳에서 작업치료사와 접촉하지 않고 ICT 솔루션을 활용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로봇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 리얼큐브는 현실의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 등을 구축해 △집중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등의 두뇌 발달과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의 신체 발달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혼합현실(MR) 솔루션이다.

KT IT 서포터즈는 이곳에서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세부 강좌로는 △증강현실 체험 △오조봇 코딩 △홀로그램 코딩놀이 △스티커 코딩 등이 있다.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KT 114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치매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모습/사진=KT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KT 114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치매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모습/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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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T는 용산구가 선정한 100명의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안부확인 서비스’를, 나머지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114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일반 전화와 휴대전화 통화 패턴을 수시로 체크하는 서비스다. 통화량 등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가족이나 해당 노인을 담당하는 생활관리사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기가지니는 다양한 치매예방 게임과 음성 인식 기능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력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서울시 도심권 50플러스센터’에서 파견한 자원봉사자 ‘50+ 건강코디네이터’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기가지니 활용법과 치매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로서 치매 어르신들의 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T는 우리 사회 시니어 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음을 담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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