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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 획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4 09:18

데이터3법 및 마이데이터 선제 대응나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왼쪽)와 22일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왼쪽)와 22일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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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이 24일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과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이장섭 DNV GL 코리아 대표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데이터3법 개정 및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해 혁신금융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GDPR(일반 개인정보보호법)과 호주 CPS234(정보보호규정) 등 각국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체계를 갖추면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9년 8월 신규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정보보호관리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 GL’의 심사를 거쳐 본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은행은 2001년에 금융권 최초로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ISO27001은 보안시스템 중심의 정보보호체계 전반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고정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ISO27001와 ISO27701 인증을 획득한 은행으로서,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고객정보 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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