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드론·인공지능 활용한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 공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08:29 최종수정 : 2020-06-23 08:52

드론·AI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설치 상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
높은 고도에 설치된 장비도 오차 없이 손쉽게 확인
올해 말 정식 출시 예정

삼성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 개발자가 기지국과 안테나 각도 측정을 위해 원격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 개발자가 기지국과 안테나 각도 측정을 위해 원격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드론과 인공지능(AI)으로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2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된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했다.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측정하다 보니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삼성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탑재한 드론이 기지국 및 안테나에 근접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탑재한 드론이 기지국 및 안테나에 근접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솔루션은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를 드론을 활용해 측정하는데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 없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와 근접 촬영이 가능해 측정 오차 수준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정서형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 오토메이션그룹 상무는 “5G 통신장비가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말 정식 출시될 이번 솔루션은 드론·인공지능·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